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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너무도 생생했던 꿈 이야기 ꈍ .̮ ꈍ 본문

일상 이야기

어느 날, 너무도 생생했던 꿈 이야기 ꈍ .̮ ꈍ

쪼쪼미양 2024. 8. 4.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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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행복한 날들이기를 바래봅니다~ ^^

 

오늘은 어느 날 너무도 생생헀던 꿈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워낙에 꿈을 잘 꾸는 저지만 최근에 이렇게까지 생생한 꿈은 또 첨이라는말은 못하겠지만 ㅋㅋ

너무 오랫만이라 남겨 보려고 합니다 !!

 

꿈 해몽 이런건 안해요 ㅋㅋ

 

저는 우선 기독교 입니다~ 죽음에 대한, 구원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 꿈이랍니다 !!

 

자 시작해 볼까요 ? ~^^

 


 

어느 날, 내가 죽었다!!

'내가 죽었다고 ? 어떻게 ? 무슨일로?'

생각할 시간도 없이 그냥 내가 죽었다 !!

 

이곳은 죽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울고 불고 하는 사람도 있고 , 그냥 넋이 나가 있는 사람도 있고, 어리둥절해서 여기 저기 쳐다보고 있는 사람도 있다

그 사람들 중에 내가 있다

여기는 죽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내가 죽었다!! 내가 죽었구나!!'

라고 생각을 하는 순간

'나는 구원 받았나 ? 나는 어떻게 되는거지?' 라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그때 , 어떤 사람이 말을 한다

"조금 이따 손바닥을 보아라 ~!! 손을 뒤집어 손바닥을 보았을 때 하얀색 깃발이 새겨져 있는 사람은 구원 받았다는 표시이다"

 

'손바닥에 하얀 깃발?'

시간이 조금 지나 손을 뒤집었다 ~~!!!!

 

!!!!!!!!!!!!!!!! 내 손에 하얀색 깃발이 있다 !!!!!!!!!!!!!

'나는 구원받았다 !!!!'

나는 그곳에서 내가 죽었다는 것을 알고는 울지 않았다

누가 울기만 해도 따라 우는 내가, 그곳에서 우는 사람들을 보고는 울지 않았다

나는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으로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확신하고 있었다

그렇게 혼자 기쁨에 차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아래층으로 내려가는 무언가가 있다 ~ 다들 가는 거란다

순서에 맞춰 사람들이 아래층으로 내려가는데

아래층으로 가면서도 우는 사람도 있고 주변을 둘러보는 사람도 있다

여긴 뭐하는 곳인지 겁에 질린 사람도 있고 호기심으로 가득찬 눈빛이 초롱초롱한 사람도 있다

 

'뭐 하는 곳일까 ~ 어딜 가는 것일까 왜 아래로 내려가는 걸까'

많은 생각을 하던 중 내 순서가 왔다

 

내려간다 ~ 그런데 어둡다 . 갑자기 무서웠다

근데 내려가면서 보니 여러가지가 막 보인다

예쁜 바다도, 운동하는 곳, 산책길, 꽃길, 무언갈 배울 수 있는 공간 등

 

여기는 그냥 세상이었다

 

한곳에서 내렸다~~!! 공간안에 기타보다 작은 기타처럼 생긴게 있다 !!

우리 남편이 기타를 치는데 그게 생각이 나서 였을까 ? 그곳에 배우는 영상도 있어서 그것도 보면서

띵가띵가 해보았다

'오~~!! 연주가 된다 희안하네 진짜 악기에는 은사가 없던 나인데 이게 되네? 신기 방기'

 

그런데 누군가 다가온다

"어쩜 그렇게 잘 하세요 ?" 하더니 자기는 이것저것 많이 막 쳐다보느라 아무것도 못했다면서 울먹였다

뭐지 ?

 

흠 ~~~

그 사람이 가고 나서 갑자기 내 앞에 영상이 막 흘러간다

봄, 여름, 가을, 겨울 ~ 예쁜 바다, 산 등등~

 

헙~ 이거 세상이다

지금 영상편지를 쓰는거다 ~ 이 영상에 내 모습이 들어가고 이 영상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꿈으로 나타날 영상이다 ~!!! 라는 생각이 딱!! 들었다

 

눈물이 쏟아질려고 한다

죽고 구원받았다고 행복해 하고 있었다 물론 너무 행복하다

그런데 그토록 세상에 악이 가득하다고 빨리 예수님곁에 가고 싶다고 말하던 내가

그토록 살고 싶었던 세상의 하루 였던거다

그래도 울지 않았다 ~!!

왜냐면

난 구원받았고 내가 우는 모습을 사랑하는 내 사람들에게 보이고 싶지 않기에 웃으며 사랑한다고

먼저 와서 미안하다고

하지만 나는 행복하니 울지 말라고

마지막까지 웃으며

남편 엄마 아빠 그리고 내 가족들

너무 사랑한다고 하고 밝게 웃으며 영상이 마무리가 되면서

 

누군가는 죽은게 그냥 마냥 슬프지만 나는 구원받았고 우리 모두 하나님 나라에서 만날거고

하나님나라를 소망하며 살아가기에 슬프지 않았는데 그래도 하루를 더 세상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살고 싶었더라

 

느끼며 눈을 떴다

꿈이었다!!!!


 

눈을 뜨자마자 한쪽눈에서 눈물이 주루룩 흘러 내렸다!!

그 순간 부터 갑자기 통곡!!

남편이 자다 놀래서 물었다 "왜왜 !! 또 꿈꿨어? 상습범이야 !!" 라고 했는데 아주 그냥 통곡을 했다 

 

진짜 너무 너무 선명한 꿈이었고 많은 생각이 든 꿈이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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